-
네덜란드와 2차전 선발은 잠수함 우규민
'오렌지 군단을 넘어라.'월드컵을 앞둔 축구 대표팀에게 주어진 과제가 아니다.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에게 내려진 특명이다. 현역 메이저리거 5명이 합류한
-
강정호-류현진-추신수, 그들이 돌아온다
왼쪽부터 강정호, 류현진, 추신수 선수 [중앙포토]재활중인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. 빅리그 복귀를 향한 단계를 나란히 밟았다.강정호(29·피츠버그 파이리츠)는
-
LG 코프랜드는 왜 고척돔에서 데뷔할까
LG 용병투수 스캇 코프랜드. [중앙포토]LG 새 외국인투수 스캇 코프랜드(29)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. 당초 21일 잠실 NC전 등판이 예상됐
-
줄부상 ‘LA 다쳐스’ … 반갑다, 현진아
다저스의 홈 개막전 행사에서 풍선껌을 불며 여유를 보이고 있는 류현진(오른쪽). [프리랜서 이사부]류현진(29·LA 다저스)이 사막에서 돌아왔다. 애리조나에서 긴 전지훈련을 마치고
-
[김식의 야구노트] 일단 살고 보자, 김현수 절박한 '작은 스윙'
김현수가 7회말 타석에서 힘차게 배트를 휘두른 뒤 베이스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. [볼티모어 AP=뉴시스]김현수(28·볼티모어)는 작았다. 그가 ‘작은 야구’로 메이저리그(MLB)
-
[야구노트] 김현수는 왜 외야 플라이를 날리지 못하나
김현수(28·볼티모어)는 작았다. 그가 '작은 야구'로 메이저리그(MLB)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.김현수는 1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전에 9번타자·좌
-
[스타 인터뷰] 류현진, 어깨 수술 후 ‘솔직’ 심경 고백
지난해 5월 22일 왼어깨 수술을 받고 10여 개월이 흐른 지금 류현진의 어깨 상태는 어떨까? 과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는 걸까? 그는 “수술 후 컨디션은 최상이다. 내가
-
강정호,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홈런포
강정호(28·피츠버그 파이리츠)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.강정호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과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터
-
5일만에 출전한 김현수, 3타수 무안타
야구선수, 볼티모어의 김현수.닷새 만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출전한 김현수(28·볼티모어 올리올스)가 안타를 치지 못했다.김현수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
-
"사인 부탁해" 오승환도 반한 꼬마스타
세인트루이스의 라커룸에서 함께 사진을 찍은 오승환(왼쪽)과 조시아 비에라. [사진 오승환 SNS]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(34)이 지난 22일 색다른 경험을 했다.
-
김현수,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서 멀티히트
김현수(28·볼티모어 오리올스)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.김현수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트윈 레이크스 필드에서 열린 팀 산하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서 안
-
강정호, 183일 만에 깜짝 복귀…마이너리그서 안타 신고
강정호(29·피츠버그 파이리츠)가 183일 만의 복귀전서 깜짝 출전해 안타를 때려냈다. [중앙포토]무릎 부상 후 재활 중인 강정호(29·피츠버그 파이리츠)가 실전 경기에 깜짝 출전
-
걱정 마이소, 이대호 기분 좋은 출발
이대호(34·시애틀 매리너스)가 메이저리그(MLB)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를 날렸다.이대호는 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
-
[스포츠] 코리안 메이저리거 20년, 투수에서 타자시대로 파워시프트!
2015년 한국프로야구 타자 출신 1호 강정호에 이어 올해는 박병호·김현수 가세… WBC·올림픽 거치면서 기량 성장, 기술·파워·체격 등 메이저리거로서 손색없어[사진출처:중앙포토]
-
kt 블랙, 교체 외국인선수 데뷔전 최다안타 타이
kt 새 외국인 타자 댄 블랙(28)이 화려한 신고식을 했다. KBO 리그 데뷔전에서 *안타를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. 블랙은 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SK와 경기에서
-
‘야구인’ 이만수가 걸어가는 길
[여성중앙]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퇴임 이후 더 빛나는 삶을 살고 있다. 45년 야구 인생을 걸어오며 받았던 사랑을 재능 기부로 보답하고 있는 것이다. 야구계에 신선한
-
이번엔 오스트리아 … 또 짐 싸는 44세 최향남
최향남(44)은 또 짐을 꾸린다. 우리 나이로 마흔다섯 살. 이번엔 엉뚱하게도 오스트리아 야구에 도전키로 했다. 오스트리아 세미프로팀 다이빙 덕스는 10일(한국시간) “한국 프로
-
시애틀 잠 못이루게 한 '한국산 기가테라 LED'
지난 24일, 시애틀 매리너스 홈구장인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`제 17회 팬 페스티벌`에서 한국 기업 KMW의 LED 조명 `기가테라`가 그라운드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. [플랜L
-
잘해야 본전, 맞다 … 그러나 난 나를 믿는다
“엇!” “앗!” “헛!” 삼성 투수 안지만(31)은 캐치볼을 하는 내내 연신 탄성을 내질렀다. 예우만은 아니었다. 마운드에서 던지지 않아도 살아서 날아오는 공 끝이 그대로 느껴
-
또 업어줄게 … 유리베·푸이그, 담장 팍팍 넘겨줘
21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류현진(앞)에게 장난을 거는 후안 유리베. 류현진보다 여덟 살이나 많지만 동갑내기 친구같다. 지난해 류현진이 새 환경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
-
"모든 경기 중계하니 팬층 다양해졌다"
양해영-프로야구 성장이 너무 빠르다는 우려도 있다. “경제위기 이후 5년간(2000~2004년) 관중이 연 200만 명대로 떨어졌다. 이때 오히려 공격적으로 투자했다. 중계권 협
-
단짝 포수 "현진, 정통파인지 기교파인지 타자들 헷갈려"
LA 다저스 포수 A J 엘리스(왼쪽)는 “타자 입장에서는 정통파도 기교파도 아닌 류현진의 볼에 큰 어려움을 느낀다”고 류현진을 극찬했다. 사진은 지난달 29일(한국시간) 류현진이
-
윤석민·다나카, 메이저리그 정조준 ‘와인드업’
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WBC 대표팀이 지난달 19일 오후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. 선발로 등판한 윤석민이 공을 던지고 있다. 도류(대만)=김민규 기자
-
외팔이 파이터, 1분20초에 상대 쓰러뜨린 기술
상대를 단숨에 쓰러뜨리는 외팔이 파이터가 인터넷에서 화제다.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‘외팔이 파이터’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. 동영상을 보면 격투기 경